생각 정리

버킷리스트 중 하나: 책 쓰기(feat. 소설)

아부남 2025. 2. 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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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이 있다.

보통 버킷리스트라고 하는 것인데, 나 역시 리스트에 여러 개를 적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책을 쓰는 것이다.

책 쓰는거 멋있잖아~(출처: 매거진한경)

요즘은 그래도 전자책이란 것이 있고, 나도 한 번 도전해서 판매까지 올린 적이 있다.

물론 처음 시도했던 것이라 내용도 부실했고, 그렇기에 판매량은 0여서 포기했지만 말이다.

그러나 나는 활자책을 한 번 내보는 것이 목표이다.

뭔가 내 필명이 적힌 책을 보면 잘 팔리든 아니든 뿌듯할 것 같다.

물론 안 팔려서 망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속도 쓰리고 돈도 나갈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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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언젠가 꼭 책을 내보리라 생각하고 있는데, 원래 장르는 소설이었다.

소설을 기승전결 전체를 집필해서 활자책으로 출판한다니!

상상만 해도 뿌듯하다.

뿌듯~(출처: 뽐뿌)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면, 내가 소설을 잘 안 읽는다는 것이다.

그래도 예전에는 간혹 읽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전혀 읽고 있지 않다.

필사라도 해야 짝퉁처럼 적기라도 할텐데, 베낄 능력 자체가 없다면 그건 불가능할테지.

그나마 예전에 한창 게임 바람의나라를 할 때 카페에 소설을 오랫동안 썼는데, 그 능력이 남아있다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란 희망을 갖고 있다.

사실 굳이 소설은 아니어도 된다.

요즘 읽는 책들은 재테크 관련 책들이고, 그런 책도 많이 팔리다보니 재테크 관련 장르로 써도 괜찮겠다 싶다.

물론 그 전에 나의 실력을 키우던지 결과를 내던지 해야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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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얼마 전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랐다.

재테크와 관련된 소설을 쓰면 되겠다 싶었다.

아하?(출처: 나무위키)

엄청난 아이디어가 아니긴 하지만 이렇게 하면 뭔가 접근성도 쉬우면서 책을 적당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게다가 어떤 주제로 쓸 지도 대략 생각을 해뒀다.

나에게 관련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지만 말이다.

 

재테크 관련된 소설책은 몇 가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일 것이다.

3권까지 있고, 웹툰도 나왔다.(출처: 예스24)

나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 판매량도 상당히 잘 나온 것으로 안다.

드라마도 있으려나?

이 책 말고 예전에 재테크 스터디를 하면서 읽었던 책도 있는데, 책 제목이 '돈은, 너로부터다'였다.

출처: 교보문고

나름 재밌게 보긴 했는데, 굳이 집에 두고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가볍게 읽으면 되는 정도?

여튼 이런 방식으로 재테크와 관련된 소설을 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 전에 일단 나의 경험을 쌓아가는 게 우선일 듯 싶다.

주변에서 관련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사람도 현재는 없고,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써야 좀 더 현실감 있게 적힐 것 같으니 말이다.

부동산 관련한 소설을 생각 중인데, 그러니 빨리 부동산 투자를 해야겠다.(?)

이렇게 되진 않겠지?(출처: X)

뭔가 결말이 이상하지만 사실은 사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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