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기타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SCHD의 액면 분할 나는 현재 배당투자를 국내에 상장된 ETF를 세제 혜택 계좌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배당 ETF는 잘 찾아보지 않고 있다.찾아보는 경우는 보통 블로그 글을 쓰려고 찾거나, 그냥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는 정도이다.그런데 얼마 전에 우연히 SCHD를 검색해봤는데, 주가가 엄청 낮아져있었다.뭐지 싶었는데 예전에 언뜻 분할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아서 찾아보니, 역시 액면 분할을 한 것이었다.혹시나 싶지만, 액면 분할이란 것은 주식의 가격을 일정 비율로 나누는 것이다.예를 들어 1만원짜리 주식을 2:1의 비율로 액면 분할을 한다면, 5천원짜리 주식 2개가 되는 것이다.가격은 내려가지만 주식 수는 증가하므로 기존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은 전혀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다.SCHD는.. 오늘이 SGOV의 배당락일이었다니 해외투자는 밸류리밸런싱 전략으로 진행하고 있고, 남은 예수금 중 예약해 놓은 금액을 제외한 남은 금액은 SGOV에 매수했다.원래는 RP에 넣어놓고 있었는데,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 초단기채권 ETF를 알아냈고, 지금 계좌가 있는 삼성증권 RP보다 배당률도 더 높고 기대수익률도 좋다고 생각해서 매수를 했다.2024.12.08 - [ETF정리/해외] - [ETF정리] iShares 0-3 Month Treasury Bond ETF(SGOV) [ETF정리] iShares 0-3 Month Treasury Bond ETF(SGOV)얼마 전에 BIL ETF에 대해 정리했었다.2024.12.02 - [ETF정리/해외] - [ETF정리] SPDR Bloomberg 1-3 Month T-Bill ETF.. 암호화폐 ETF에 대해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3월부터 지지부진하던 비트코인은 11월 트럼프 당선 이후부터 급격하게 오르더니, 급기야 10만달러를 근접하게 됐다.거기다 최근에는 리플ETF도 승인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들리면서 리플도 치솟고 있다.이런 영향으로 암호화폐에 부정적이던 투자은행이나 증권사에서도 점차 이와 관련된 상품을 출시하기 시작했다.2021년 ProShares의 비트코인 선물 ETF인 BITO가 처음 출시된 이후, 비트코인 현물 ETF뿐만 아니라 이더리움에도 투자하는 ETF가 출시되는 등 암호화폐 시장에 거대 자본이 유입되기 시작한 것이다.그리고 그렇게 출시된 ETF들이 외면받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이 모여들고 있어, 하나의 분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사실 내가.. 현재 미국투자 진행 방식 : VR(밸류 리밸런싱) 올해 초까지 진행하던 동적자산배분은 2월 이후인가부터 그만뒀다.3개의 전략을 계속 유지하기도 귀찮고, 시장 상황이 좋지 않긴 했지만 수익도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후 어떻게 할지 고민만 하며 시간이 흐르던 중, 예전에 관심을 잠깐 가졌던 무한매수법에 대해 찾아봤다.무한매수법을 아주아주 잠깐 해봤는데, 매일 뭔가를 하자니 엄청 귀찮았다. 그래서 곧바로 포기했다.그런데 동일한 저자의 다음 책을 알게되었다. VR, Value Rebalancing이라는 책이었다.책을 사서 볼까 싶다가 도서관 중 한 곳에 책이 비치되어 있길래 주말을 이용해서 읽어봤다. 책 자체가 어렵거나 두껍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다.사실 처음에 읽었을 때는 설렁설렁 읽어서 그런지 잘 이해되지 않았는데, 인터넷에서 내용도 찾고 저자의 유튜.. QQQ+SCHD를 활용한 전략_유튜브 영상 https://youtu.be/8jLn3VoszSE?si=VDf6YA1creQi5QHD 내가 구독 중인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스노우볼72에 오늘 올라온 영상이다. QQQ+SCHD를 활용하는 전략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연금계좌는 해당 포트폴리오로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모멘텀 전략으로 활용한다니 관심이 생겨서 영상을 봤다. 조건이 상당히 많이 붙긴 하던데, 어쨌든 좋은 것 같긴 하다. 단점이라면 배당을 제대로 받지 못할 것 같은?? 백테스트에 유용한 사이트 소개 동적자산배분을 알게 된 이후 강환국 작가의 책과 유튜브에 소개된 몇 개의 전략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간단한 전략은 따라하기 편하지만, 조금 복잡한 경우에는 별도의 계산과정을 거쳐야한다. 예를 들어 모멘텀 계산을 하는 경우 해당 ETF의 주가를 필요한 개월에 따라 찾아서 계산해야 한다. 이걸 조금 더 편하게 하기 위해서 엑셀이나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수작업을 해야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워낙 귀찮아서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스프레드시트 함수를 찾아서 적용했는데, 수정주가를 반영하지 못하니 잘 안 맞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코딩을 할 줄 모르는 나... 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일일이 수정주가를 찾아서 입력해 계산하고 있다. 하지만 나만 이런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아닐터. 수많은 능력자.. 투자 진행 방향에 대한 고민 #2 지난 번에 글을 작성한 이후 계속해서 투자 전략과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근래 몇 가지 정리한 내용을 적어보고자 한다. 1. 국내주식계좌 국내주식계좌의 경우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는데, 개인연금 계좌에 약간의 변화를 주려고 한다. 최근에 마법의 투자 시나리오(김성일 저)를 읽고 포트폴리오에 종목 추가 및 비율 조정을 할 계획이다. 이전 글에서 보면 한국형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다음과 같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ETF와 비율을 정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놨다. 그런데 책을 읽고 조금 더 세분화하기로 했다. 우선 주식과 실물자산을 합쳐서 위험자산군으로 분류하고, 채권은 안전자산군으로 분류한 뒤, 각각 50%씩 나눴다. (채권을 안전자산으로 분류하는게 정확하진 않지만 그나마 '비교적'이니...) .. [동적자산배분 전략] 대체 ETF를 찾아보자 #1. VNQ 현재 사용 중인 동적자산배분 전략 중 GTAA5가 있다. GTAA(Global Tactical Asset Allocation), 글로벌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으로 자산을 여러 종류로 나눠서 투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그래서 투자하는 ETF를 보면 SPY(미국), EFA(선진국), IEF(미국중기채), DBC(원자재), VNQ(미국 부동산)이 있다. 솔직히 대부분 미국에 투자하는 ETF라 왜 글로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여러 자산군에 타이밍에 맞춰 매매한다는 전략이다. 내가 이 전략을 택한 이유는 매매 기준이 매우 단순하고(현재 가격과 10개월 이동평균선 비교), 자산군도 5개로 비교적 적기 때문이다. 일단 처음 시작이니 책에서 알려준대로 ETF를 정해서 매매를 진행했는데, 최근 더 나은.. 투자 진행 방향에 대한 고민 #1 현재 나는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으로 양분화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투자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있어 글로 남긴다. 1. 국내주식계좌 국내주식 계좌의 경우 ISA와 개인연금으로 운영 중이고, 이 중 ISA에 있는 주식은 개별주 투자이다. 국내 주식 중 우량 기업의 배당을 받을 목적으로 계좌를 만들고 매수했지만, 너무 긴 배당 주기(6개월 또는 1년)와 개별 회사에 대한 불신으로 적절한 시점이 되면 모두 매도할 생각이다. ISA 계약기간이 24년까지라서 그 기간 중에 이것저것 시도해 볼 생각이긴 한데, 주력으로 진행할 것은 아니다. 그리고 개인연금의 경우, 강환국 작가의 책과 유튜브, 삼프로 강좌를 통해 접한 한국형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자산배분을 진행하고 있다. 즉, 개인연금.. 무지성 적립식 투자를 그만둔 이유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 여러 유튜브를 봤고, 그 중 많은 사람이 말하는 초보에게 적합한 투자는 배당주 투자와 지수ETF에 적립식 투자였다. 둘 다 나에게 맞는 투자법이였기에 활용했고, 특히 미국의 경우 ETF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어 개별주가 아닌 ETF로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특히 꾸준히 시장지수 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정말 많은 영상과 책에서 추천하는 방법이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1. 주식시장은 등락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 2. 가격이 떨어지면 낮은 금액에서 더 많이 살 수 있어 오히려 좋다. 3. 시장을 이기는 펀드는 극소수이므로, 시장을 추종하는 방식이 일반인에게는 적합하다. 나는 이런 말들이 맞다고 본다. 침체가 있어도 주식은 우상향 해왔고, 주가가 떨어지면 추가 매수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