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동결

오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금리를 동결했다.

 

기준금리 3.0% 동결…이창용 "작년 4분기 성장률 하향"

기준금리 3.0% 동결…이창용 "작년 4분기 성장률 하향"

 

작년 중순부터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도 금리 인하가 시작될거란 기대가 있었고, 곧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추이(출처: 경향신문)

그런데 우리나라 실적도 좋아지지 않고, 정치적 불확실성도 커지면서 환율이 치솟자 금리를 낮추기 힘든 환경이 됐다.

경제 관련 뉴스나 팟캐스트를 들어보면 그래도 당장 내수 경제가 힘드니 금리를 내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있던데, 결론적으로 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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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같이 어려운 건 뭐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할 것이다.

일단 나는 주식 투자를 ETF로 하지만 대부분이 미국에 투자하고 있어 큰 영향은 없어보인다.

일부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도 있긴 하지만, 배당주 위주라서 그다지 큰 상관은 없을 듯 싶다.

금리가 떨어지면 주가가 오를테니 좋고, 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의 이익이 늘어날테니 좋고.

단순하게 이렇게 생각해서 좋을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다.

한 가지 문제라면 약간 들어있는 채권 쪽인데 이것도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니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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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경우 현재 거래량이 정말 엄청나게 떨어졌다고 한다.

작년 말에 대출을 강하게 규제한 탓도 있고, 지금 정치 상황이 너무 좋지않으니 매수 심리가 완전 얼어붙었다고 한다.

거기다 기준 금리 인하도 당장 물 건너갔으니 아마 한동안 더욱 안 좋은 상황이 될 것 같다.

매매거래량이 하락했다는 기사(출처: 이투데이)

이럴 때 좋은 아파트를 찾아서 매수하면 좋은데 말이다.

최근 부동산 강의를 좀 듣고 있으니 이참에 일시적 2주택을 이용해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평일엔 역시 힘들다.

퇴근하고 조금만 지나면 10시가 넘어버리니...

정말 투자에 열심인 사람들은 에너지도 넘치고 부지런해야 한다.

이러면 운동은 언제 하나...

체력을 준비한 적이 없다(출처: Thre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