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티스토리 무슨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거의 매일 블로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챌린지에 참여할 때는 미리 글을 적어놓고 스마트폰으로 글을 올리는 노력까지 기울였다.이래서 사람은 뭔가 참여해야 동기부여가 생기는 것 같다.그리고 계속 블로그를 쓸 수 있던 것은 정말 작지만 조금씩 들어오는 애드핏 덕분이었다.유명 블로거들처럼 몇 백만원 단위가 아닌 진짜 몇 백원 단위로 들어오긴 했지만, 어쨌든 그저 글만 쓰고도 돈이 들어온다는 것이 신기했고 그래서 지속할 수 있었다.몇 백원밖에 안 하지만 길가다 100원도 못 주워본 나한테는 소중한 소득이었다.그래서 약간 억지로 블로그 글을 작성해왔다.주 콘텐츠는 국내외 ETF와 내 투자 기록이었고, 그 외에도 이런 저런 투자관련 글을 적으면서 글을 작성해왔다.그런데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