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삼프로TV였나, 어디선가 PLUS ETF에서 새롭게 출시된 상품에 대해 봤다.PLUS 미국S&P500성장주라는 ETF로, 이름만 봐도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상품이었다.처음 봤을 때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이미 계좌는 배당ETF로 다 채워놨으니), 곰곰히 생각해보니 뭔가 익숙했다.그래서 해당 ETF의 기초지수를 살펴보니, S&P500 Growth라는 인덱스였다.이걸 보니 간만에 떠오르는 ETF가 있었다. 바로 SPYG라는 미국 ETF였다.원화환산을 제외하면 동일한 벤치마크를 추종함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주식, 특히 미국 투자를 시작하고 초창기에 알게되어, 2년정도 투자했던 상품이었다.QQQ에 투자하자니 1주당 가격이 높아 부담스러웠고, QQQM은 출시되기 전이라서 대체 상품으로 투자했었다.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