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시작한지는 5년차, 현재 회사는 3년차가 되었다. 지금 다니는 곳이 공공기관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과 맞지 않는 점이 많아서 다른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현재 계획 중인 것이 진행대로 되면 올해까지만 다니지 않을까 싶다. 퇴사하게 되면 이것저것 따질게 엄청나게 많다. 4대보험과 세금, 부동산 등등... 그건 좀 더 명확하게 되면 공부하면서 정리해야할 것 같고, 지금 떠오르는 것은 퇴직금이다. 이전 직장에서 퇴사할 때는 그냥 일반계좌로 퇴직금을 받았는데, 2022년부터 퇴직금은 무조건 IRP 계좌로 받아야한다고 한다. 작년부터 혹시 모를 퇴사에 대비하기 위해 IRP 계좌는 진작 만들어 뒀다. 퇴사와 관련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퇴직금이 궁금해졌고, 대충 계산해보니 1,000만원정도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