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주식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배당이었고, 해외 주식을 시작한 것도 마찬가지의 이유였다.특히 분기배당, 월배당이라는 개념은 예적금과 펀드 정도만 알던 나에게는 신세계였다.그리고 일정 기간마다 배당을 받으면서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 투자는 신선한 충격이었다.이러한 이유로 미국 주식을 가장 처음 매수했던 것은 배당 ETF였다.그 이후에도 기술주나 성장주보다는 배당주 위주로 담았다.현재는 미국에 직접 투자하는 계좌는 배당 투자를 진행하고 있지 않지만, 내가 투자를 입문하는데 있어 배당이라는 요소는 매우 크게 작용했던 것이 사실이다.어쨌거나 미국 투자를 시작할 때 어떤 주식을 담아야할 지 고민했었는데, 이제 막 뜨기 시작했던 유튜브 영상과 몇 가지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되었던 ETF를 처음으로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