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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청약으로 분양받은 아파트의 잔금을 오늘 다 치뤘다.
옵션까지 포함해 총 3.3억정도의 아파트인데, 대출 총 금액이 3.1억정도 됐다.
계약금으로 3천만원을 내서 잔금이 3억정도였는데,
대출을 받으니 잔금을 내고도 1000만원 정도의 돈이 생겼다.
계산해보니 대출금만으로도 1년정도의 원리금을 낼 수 있게 됐다.
1년은 내 돈이 들지 않고도 버틸 수 있다는 뜻...
사실 더 투자를 하고 싶지만 다른 계획이 있으니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일단 욕심을 내지 않기 위해 일부러 특례보금자리를 받았는데
맞는 결정인지...
나중에 아파트 분양과 관련해서도 글을 좀 적어봐야겠다.
딱히 한 건 없지만 그래도 과정을 정리하고 공유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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