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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투자기록

[배당기록] 25년 1월 국내 총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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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이 시작된지 벌써 절반 넘게 지났다.

뭘 했다고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된 것인지...

절반이 지났음을 알려주는 것은 역시 월중 배당ETF의 분배금이다.

매달 분배금 전체 정리를 위해 기다리는건 싫지만 그래도 덕분에 매월 중순즈음에 딱히 쓸 거리가 없어도 하나씩 건질 수 있으니 다행이다.

 

1. 이번달 배당 내역

계좌 종목명 총 분배금 계좌 총합
연금저축펀드 PLUS 고배당주 ₩91,665 ₩200,592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108,927
IRP SOL 미국S&P500 ₩9,214 ₩28,310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19,096
ISA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13,224 ₩70,625
KODEX 미국부동산리츠(H) ₩6,966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32,120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18,315

전체 총합 : ₩299,527

 

지난 12월에 36만원이 넘게 들어왔던 배당금이 많이 줄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ACE 미국배당다우존스의 분배금이 지난달에 워낙 많았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일부 종목도 분배금이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연말 보너스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이정도가 평범한 것 같다.

전체 분배금을 다 더하니 500원 차이로 30만원을 넘기지 못했다.

약간의 차이로 맨 앞자리가 바뀌다니 정말 아깝다.

며칠 전에 ISA계좌에 100만원을 넣었는데 진작 넣었다면...은 어차피 안되겠다.

이번 배당금 기준은 모두 12월 기준이었으니 말이다.

딱히 추가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 IRP정도?

어차피 지난 일이니 곱씹어봐야 의미도 없다.

다음 달에 30만원이 넘게 들어오면 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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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5년 배당 추이

25년 첫 배당금이 거의 30만원 가까이 됐다.

지금 사는 월세가 30만원이니 일단 계산상으로는 배당금만으로 월세를 낼 수 있는 수준이 됐다.

물론 꺼내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니 실질적인 의미는 없지만 말이다.

그래도 첫 시작이 나쁘지 않은 듯 싶다.

거기다 연도가 바뀌었으니 ISA계좌의 한도도 증가했고(얼마나 넣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연금계좌에도 추가 납입을 고민하니 배당금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그건 그렇고 요즘 ISA계좌의 수익률이 영 좋지 않다.

미국 국채와 부동산 ETF가 엄청나게 박살나버려서 수익을 다 깎아먹었다.

계좌 내에서 받는 분배금을 대부분 미국채와 부동산 ETF 물타기에 사용하고 있는데 그럴수록 더 떨어지고 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 싶긴 한데 뭐, 어차피 크게 손해난 것도 아니고 배당금을 받으며 좀 지나면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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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년도별 배당 추이

만약 올해 매달 배당금이 30만원정도씩 받게되면 연간 배당금은 총 360만원이 될 것이다.

그리고 추가 납입금도 있을테니 올해 기대 연배당금은 400만원이다.

또 이렇게되니 해외투자 ETF도 배당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러면 얼마나 배당금이 추가되려나... 대충 계산해보면... 80만원정도?

배당률과 환율을 조금 낮게 잡았는데 그걸 감안하면 100만원정도 추가를 기대할 수 있을 듯 싶다.

그러면 연 배당금이 500만원정도 된다.

오... 일단 금액적으로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그렇지만 지금 해외투자는 VR을 진행하고 있으니 그냥 놔둬야겠다.

거의 유일하게 현금흐름을 기대하지 않는 투자법이니 굳이 바꿀 필요는 없어보인다.

 

연 배당금을 고려하면 나의 연봉에 400만원이 추가되는 것이다.

거기다 연봉을 더 받게되면 세금과 기타 나가는 비용이 많아지는데, 지금 상태의 배당투자는 세금적인 부분도 많이 해소된다.

그렇기에 세전이나 세후나 거의 동일하게 받는 효과가 나온다.

이게 배당투자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정도로 당장 인생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쌓이는 자산이 언젠간 크게 되돌아올 것이라 믿는다.

굴러라 배당금아!(출처: AI search-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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