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미국 투자

(53)
[23.07] 동적자산배분 결산 #7 이제 23년 상반기가 다 지나고 하반기가 시작됐다. 개인적으로 2년간 들고 있던 아파트 분양권에 대해 소유권을 넘겨받는 일이 거의 마무리 되었고(잔금 끝, 등기 남음)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 세계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도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투자는 그대로 이어가고자 한다. 최근 채권에 관심이 생겨서 배당ETF에 대해 고민이 들긴 하는데, 달러 채굴 효과도 있고 신경을 잘 못 쓰다 보니 일단 전략을 따로 수정하지는 않기로 한다. 다른 투자 전략은 음... 채권ETF는 어쩔지 잘 모르겠다. HAA 전략은 그대로 하고... 복잡하다. 현재 사용 중인 전략 : 배당 적립+레버리지 모멘텀, 채권동적자산, HAA 1. 배당 적립+레버리지 모멘텀 지난 달에 알고리즘을 ..
[23.06] 동적자산배분 결산 #6-1 이번 달로 넘어오면서 동적자산배분을 활용할 때, 1번 전략에서 QLD를 모두 매도했었다. 당시엔 알고리즘을 확인하지 않고 그냥 값을 보자마자 매도했는데, 모멘텀 점수가 최고점으로 같은데도 매도하게 된 것이었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보완을 했지만 벌써 매도는 완료된 상태. 고민을 했는데 이미 지나간 일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 매수하진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장이 계속 상승했고, 모멘텀 스코어가 계속 신경쓰여서 뒤늦게나마 재매수 했다. 그래서 추가로 기록하기 위해 글을 남기는 것이다. 매수 : QLD(60.00)
[23.06] 동적자산배분 결산 #6 벌써 23년도 반년이 지났다. 근래 들어 피곤이 많이 쌓인건지 뭐든 하고싶지 않다.(안 그런 적이 있던가?) 회사에서도 알아봐야 할게 있고 개인적으로도 신경쓸게 많이 있고... 정리가 명확하게 되지 않으니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세상 사는 일이 다 그렇겠지 뭐... 이런저런 일이 많지만, 그 와중에 나름 취미(?)처럼 투자로 머리를 식혀보자(???). 5월엔 시장 전체적으로 많이 올랐는데 불안불안한 느낌이 든다. 현재 사용 중인 전략 : 배당적립+레버리지 모멘텀, 채권동적자산, HAA 1. 배당 적립+레버리지 모멘텀 내가 개발(?)해서 사용 중인 투자전략이다. 근래 시장도 상당히 좋고, 특히 5월말 엔비디아로 인해 나스닥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수익률이 꽤 괜찮았다. 그래도 일단 엑셀로 ..
[23.05] 동적자산배분 결산 #5 어느 새 23년이 된지 4개월이 지났다. 최근 개인적인 상황이 많이 겹치면서 투자에 신경을 쓰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투자를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서 퀀트 투자는 계속해서 진행한다. 현재 사용 중인 전략 : 배당적립+레버리지 모멘텀, 채권동적자산, HAA 1. 배당 적립+레버리지 모멘텀 지난달부터 시작한 배당 적립+레버리지 모멘텀 전략이다. 내가 못 찾은 것일수도 있지만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사이트 중에서는 이 전략에 대해 백테스트를 할 수 없어서 자체적으로 엑셀을 활용해 백테스트를 진행했다. 정확한 백테스트가 아니니 수익률 등을 가늠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전략을 진행하고자 한다. QLD의 모멘텀 스코어를 계산하니 이전달 스코어보다 높게 나와서 보유하기로 결정했다. 이전에는 단순히 0을 초과하면 보유하기로..
[투자연구#0]백테스트 비교(Excel & Portfolio Visualizer) 지금까지 포스팅을 몇 가지 했는데, 모두 엑셀을 통해서 백테스트를 진행했다. 내가 파이썬과 같이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니므로 코딩같은 건 꿈도 못 꾸고, 그나마 엑셀을 조금 다루는데(잘 하는 것도 아니다), 다행히 엑셀에서는 주식과 관련된 함수를 제공한다. 그래서 나름 함수를 찾고 알고리즘을 찾아서 백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엑셀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해왔다. 그런데 문득 생각해보니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하지 않았다. 내가 엑셀로 진행한 백테스트를 검증해보지 않은 것, 즉 Reference가 있음에도 나의 결과를 그와 비교하지 않은 것이다. (논문을 쓰는 거였다면 진작에 까였겠지.) 이렇게 생각이 났으니 바로 실행해보자. 엑셀 함수를 고치는 것도 크게 어렵진 않으니 ..
[투자연구#2]배당적립+레버리지모멘텀 백테스트(2-2) 이번에는 더욱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에 대해 백테스트를 해보았다. 참고로 지난 글에서 엑셀 데이터에 오류가 있어서 약간 수정을 했다. 1. 단순평균 모멘텀 추세 레버리지ETF의 투자 기준으로 모멘텀 스코어를 계산했다. 가중평균이든 단순평균이든 아주 큰 차이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런데 이 방법은 계산된 모멘텀 스코어가 단순히 0을 초과할 때만 투자를 하기 때문에, 현재 시장이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는지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보유하고 있다가 뜬금없이 팔거나 사는 구간이 생기곤 한다. 위의 경우처럼 한 달 간격으로 사고파는 구간이 생김으로써 수수료와 같이 부수적인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글을 하나 봤다. "모멘텀의 추..
[투자연구#3]레버리지ETF 활용 자산배분(2) 지난 글에 이어서 포스팅을 해본다. 3. 6040 포트폴리오 레버리지 적용(QLD) 자산배분에 대해 알게되면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 6040 포트폴리오다. 6040 포트폴리오는 주식 60%, 채권 40%의 비율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로 매우 간단하면서 효과가 좋은 포트폴리오로 알려져있다. 여러 변형이 있겠지만 ETF를 활용해서 가장 간단하게 구성하는 것은 SPY 60%, TLT 40%의 방법이 있다. 변동성을 좀 더 줄이기 위해서 TLT(장기채) 대신 IEF(중기채)로 구성할 수도 있다. 2002년부터 백테스트를 해본 결과 위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두 포트폴리오 모두 8~8.5% 정도의 연평균 수익률을 보여줬고, 최대 MDD는 -26%를 보여준다. 다른 글에서 -30%가 넘는 MDD를 보여줬다고 ..
[투자연구#3]레버리지ETF 활용 자산배분(1) 배당적립+레버리지 모멘텀(뭔가 이름을 붙여야할 것 같다. 너무 길다)을 고안하고 관련 연구(?)를 하다보니 레버리지 ETF를 잘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전에도 잠깐 레버리지ETF TQQQ를 매수하긴 했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이 그냥 사본터라 얼마있지 않다 매도했다. 코인에 비교할 것은 아니겠지만, 나한테는 변동성이 거의 코인급의 움직임이었기에 보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레버리지ETF는 나의 관심대상이 아니었다. 수익보다는 손실에 더 초점을 맞췄기에, 높은 변동성의 레버리지는 나에게 맞지 않는 투자였다. 하지만 모멘텀 투자방법을 알게 되고, 이를 활용해서 매매 타이밍에 대한 기준을 정하게 되니 투자폭이 한층 넓어졌다. 특히 이를 활용하면 레버리..
[투자연구#2]배당적립+레버리지모멘텀 백테스트(2-1) 지난 포스팅에서 배당적립+레버리지모멘텀 전략에 대해 백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전략에 포함되는 ETF는 QLD, SCHD, VNQ로, 가장 늦게 상장된 SCHD를 기준으로 백테스트가 진행됐다. 기간이 10년정도 되긴 하지만, 미국장이 가장 강했던 시기라서 과최적화된 부분이 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긴 시간에 대해 백테스트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SCHD보다 상장일이 더 빠른 ETF를 찾아봤다. ETF.com에 들어가서 배당ETF 카테고리 중 상위 20개의 목록이다.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래도 규모도 비슷하고 상위권에 위치한 VYM을 선택하기로 했다. 아래 쪽에 있는 DVY가 더 오래되긴 했지만, 어차피 QLD도 2006년에 상장되었기 때문에 같은 연도에 시작한 VYM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
[투자연구#2]배당적립+레버리지모멘텀 백테스트(1-2) https://abunamja.tistory.com/18 지난 글에서 내가 개발(?) 중인 전략에 대한 짧은 백테스트를 해봤다. 처음에 엑셀로 데이터를 정리해서 백테스트를 할 때, SCHD의 상장일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정리했다. 모멘텀 계산을 위해 12개월 이후부터 백테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최초 시작일이 2012년 10월부터 계산을 하게 됐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모멘텀의 경우 12개월 이전부터의 데이터를 사용하면 되므로, 굳이 SCHD의 상장일에 맞출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SCHD의 상장일 이전부터 QLD에 대한 모멘텀 계산을 진행했고, SCHD의 상장일인 2011년 10월부터 백테스트를 수행했다. 그 결과가 지난 글이었다. 이후 엑셀 함수를 조금 더 보완하여 백테스를 추가로 진행했다. 백테스트 기간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