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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투자기록

[23.07] 동적자산배분 결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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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3년 상반기가 다 지나고 하반기가 시작됐다.

개인적으로 2년간 들고 있던 아파트 분양권에 대해 소유권을 넘겨받는 일이 거의 마무리 되었고(잔금 끝, 등기 남음)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

세계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도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투자는 그대로 이어가고자 한다.

최근 채권에 관심이 생겨서 배당ETF에 대해 고민이 들긴 하는데, 달러 채굴 효과도 있고 신경을 잘 못 쓰다 보니 일단 전략을 따로 수정하지는 않기로 한다.

다른 투자 전략은 음... 채권ETF는 어쩔지 잘 모르겠다.

HAA 전략은 그대로 하고... 복잡하다.

 

현재 사용 중인 전략 : 배당 적립+레버리지 모멘텀, 채권동적자산, HAA

 

1. 배당 적립+레버리지 모멘텀

지난 달에 알고리즘을 자세히 생각안하고 그냥 보이는대로 행동해버려서 안 팔아도 되는데 팔아버렸다.

괜히 매수단가만 높여버려서... 아쉽다.

뭐 그만큼 배당ETF를 더 매수해서 배당금이 많이 들어오긴 했다.(큰 금액은 아니지만)

6월에는 월스트리트 저널이 S&P500이 본격적으로 강세장에 들어갔다고 할만큼 좋은 장이 이어졌다.

변동성이 크긴 했지만 그래도 수익으로 끝났다.

그래서인지 QLD도 보유의 신호를 나타냈다.

그런데 이럴 때 추가 매수를 해야하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지금 목표수량이랑 보유수량이랑 2주정도 차이가 나고있는데 예수금을 더 넣어야할지 고민된다.

일단 현재로는 남은 잔액+배당금으로 1주는 살 수 있어서 사긴 한다.

이 부분도 기준을 정해야겠다.

매수 : QLD(64.51)

매도 : X

유지 : QLD(60.00), SCHD(73.08), XLRE(36.64)

수익률 : 0%(실현), 4.74%(월 평가)

 

2. 채권동적자산

이번에는 일부 ETF가 변경된다.

지난 달에는 IEF, LQD, TLT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TLT, HYG, EMB를 보유한다.

다행히(?) 강환국 작가나 스노우볼72 사이트와 결과가 동일하게 나왔다.

그나저나 수익률을 계산하면 전부다 수익이 난다고 나오는데 왜 내가 사면 자꾸 손해를 보는걸까?

내가 고점을 잡는건가???

매수 : HYG(74.62), EMB(86.15)

매도 : IEF(96.13), LQD(107.91)

유지 : TLT(105.04)

수익률 : -0.98%(실현), -0.70%(월 평가)

 

3. HAA

지난달에 처음으로 수비자산으로 넘어가면서 IEF를 매수했는데, 잘못 판단했던 것 같다.

수비자산군 내에서도 모멘텀을 보고 더 높은걸 사야했는데, 무턱대고 IEF를 사버렸던 것이다.

덕분에(?) 손실이 난 상태였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IEF도 투자하지 말라고 하니...

그나저나 BIL에 투자하는거면 해당 ETF를 사야하는건지 현금을 보유해야하는건지 모르겠다.

BIL도 투자자산으로 보고 매매를 해야하는걸까?

아직 매매한건 아니니깐 고민해보자.

논문이 길지 않으니 한 번 훑어봐야겠다. 근데 자세하게는 안 나왔을 듯...

매수 : X

매도 : IEF(96.33)

유지 : X

수익률 : -2.19%(실현), -2.13%(월 평가)

 

결론

분양권도 마무리가 됐겠다, 본격적으로 투자를 해볼까 한다.

그런데 내년에 소득 아닌 소득이 있는 신분인지라 더욱 보수적으로 해야겠다.

직장을 계속 다닌다면 부동산(아파트) 하나를 더 매수하고 남은 금액으로 주식을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대학원생이 될 예정이라 레버리지가 큰 부동산은 좀 무리가 아닐까 한다.

그래서 일부러 투자를 쉬려고 특례보금자리를 받았다.

그러니 미국주식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또 그러기엔 환율이 너무 높아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지만 역시나 참 어렵다.

그리고 이번 달부터는 키움증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간 수익으로 월 평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다.

평가액에 대한 수익률을 계산하려니 너무 복잡하다. 있는 기능은 써먹는게 최선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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