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에 들어서자 1월에 한국, 미국 모두 증시가 오르고 있다.
침체가 온다는데 갑작스레 오르니 한편으로 걱정되기는 하지만, 일단 전략을 계속 진행하기로 한다.
현재 사용 중인 전략 : 종합듀얼모멘텀, VAA공격형, GTAA5, 채권동적자산
1. 종합듀얼모멘텀
처음으로 매수 신호가 떴다. 그것도 금(GLD)에서.
이렇게 보니 아무리 주가가 많이 올랐다 하더라도 1년 전과 비교하면 가격은 여전히 안 올라왔구나가 보여진다.
왜 금을 사라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전략에 따르기로 한다.
참고로 이 계좌에는 아직 예수금이 원하는 만큼 안 채워졌으니 매수 신호가 더 뜨면 추가 금액을 투입해야겠다.
매수 : GLD(179.57)
매도 : X
유지 : X
수익률 : 0%(실현), 0%(평가)
2. VAA 공격형
전략을 시작한 이후로 모든 모멘텀 스코어가 양수가 된 건 처음이 아닌가 싶다.
지난 번에 매수했을 때는 방어형에서 음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모두 다 양수다.
그 중 모멘텀 스코어가 가장 높은 EFA를 매수한다. 삼프로에서 들으니 요즘 유럽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달리고 있댄다.
뭔가 맞는 듯 하니 신기하다.
매수 : EFA(71.44)
매도 : X
유지 : X
수익률 : 0%(실현), 0%(평가)
3. GTAA5 전략
이번에는 매수할 게 많다. SPY, EFA, VNQ 무려 3가지나 매수했다.
신기한게 같은 EFT라도 기준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매매냐 아니냐가 갈렸다.
종합듀얼모멘텀에서는 SPY와 VNQ 모두 매수하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매수하게 됐다.
매수 : SPY(405.7800), VNQ(90.77)
매도 : X
유지 : EFA(67.88)
수익률 : 0%(실현), 4.80%(평가)
4. 채권동적자산
이번에는 현재 보유 중인 HYG뿐만.아니라 EMB도 새롭게 매수하게 됐다.
1월동안 채권 ETF가 대체적으로 많이 오른 것 같다. 특히 이번에 매수한 EMB의 경우 상승폭이 상당했다.
매수 : EMB(88.035)
매도 : X
유지 : HYG(74.04)
수익률 : 0%(실현), 2.29%(평가)
결론
23년이 시작한 이후 증시가 정말 많이 올랐다.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테슬라의 경우 한 달 동안 거의 60%?정도 올랐다고 들었다.
앞에서도 말했듯 갑작스레 증시가 급격하게 오르니 불안한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전략을 시작했으니 계속 진행하기로 한다.
전략을 바꿔야할 때가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경매와 관련된 유튜브를 보고 부동산에 좀 꽂혀서 주식 쪽은 잘 안보고 있다.
하지만 마켓타이밍은 한 달에 한 번 신경쓰니 오히려 더 적절한 투자방법이 아닐까 싶다.
동적자산배분을 해보니 매매의 기준은 확인이 되는데, 매매를 할 때 그 가격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그냥 시장가로 매매를 해야하나? 아니면 어떤 가격을 정하고 매매를 해야하나?
사실 큰 차이는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욕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자잘한 것에 연연하지 말고 투자 마인드를 지켜가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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